맨발 걷기란 무엇인가: 이론, 효능, 추천 장소

여러분 혹시 '맨발 걷기'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요즘 들어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소재더라고요, 오늘은 맨발 걷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맨발 걷기란?

 
 
발은 우리 몸 장기의 신경이 각각 연결되어 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는 평소 실내가 아닌 외부의 장소에서는 신발을 신고 이동하기 때문에 우리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합니다.
 
맨발 걷기란 말 그대로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길을 걷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걷기 방법이 유행이 된 것일까요?
 
맨발로 걷는 것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방법이지만 요즘 들어 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많이 만드는 걸 봤습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장점과 함께 부작용을 같이 알아보아요.
 
 
 

1. 지압이론과 접지이론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기 앞서 맨발 걷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걷기에는 두 가지 이론이 적용되는데요. 접지이론과 지압이론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접지이론
 
"접지란 맨발이 땅에 닿아있을 때 발바닥과 땅 사이에 일어나는 물리적인 상호작용"
 
우리 몸은 대부분은 전기적으로 중성이 아닌 양극성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체의 전하가 불균형하게 분포되어 있을 때 지평선과의 접촉을 통하여 지구의 전하로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이를 접지라 합니다.
구체적으로, 신체는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이는 염증과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과는 달리 자연 속 땅은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가 있기 때문에 맨발로 걷는다면 이때 자유전자가 우리 몸에 들어와 활성산소와 만나 중화되어 소멸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멸을 통해 염증과 만성질환의 원인을 없애주는 것이죠.
 
즉, 우리 몸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 + 땅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 = 중화되어 소멸
 
 
 
지압이론
 
"지압이란 특정 부위에 대한 압박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
 
 
우리 발에는 장기의 신경이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장기의 지압점들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압이 되는 슬리퍼를 신거나 마사지볼 등을 통해 발을 압박하는 것도 이 지압이론을 이용한 행동 중 하나입니다. 맨발 걷기 또한 발바닥과 땅 사이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져 발 밑 특정 부위에 힘을 가하는 것으로 지압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이 아닌 작은 돌, 나무 등을 밟으면서 지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발바닥의 근육과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면역체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발바닥 전체에 압력을 가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발뒤꿈치나 앞발가락에 압력을 가하면 발 근육을 자극하여 근육 불균형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발의 지압점을 자극하는 것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몸에 좋다고 지나치게 강한 힘을 주는 것은 반대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적당한 힘을 가하여 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입니다.
 
 
 

2. 맨발 걷기의 효능 알아보기

 

그렇다면 맨발 걷기의 효능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러한 걷기는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발의 근육이 더욱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발 아치나 발가락 등 근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에 있는 신경들이 자극을 받아 신경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며 이는 뇌를 강화시키고 신경게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세와도 큰 연관성이 있는데요. 맨발 걷기는 우리 몸이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맨발로 걸으면 발을 관찰하기 쉽기 때문에 걷기 자세나 발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발의 문제가 있을 경우 조기 발견에 용이할 수 있습니다. 발 아치와 발 뒤꿈치 사이의 압력을 분산시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발 밑을 자극시키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혈액을 더 효과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건강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산책은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게 해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의 표면을 느끼는 것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지표면의 미생물과 자극에 노출되는 것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맨발로 걷는 행위는 개인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자연과 가까워짐으로 다양한 신체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은 부작용은 없을까요?
 
 

3. 맨발 걷기의 부작용

 
많은 장점이 있는 가운데 부작용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이 활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의 위험을 조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은 우리의 발을 다른 위험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인데요.
맨발로 걸을 때에는 이와 같이 날카로운 돌멩이나 깨진 유리조각 등 발바닥을 다치게 할 위험이 있는 물체를 제거하는 것과 동시에 주의를 살피며 걷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위생 문제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땅에는 많은 미생물, 바이러스, 감염성 물질 등이 있으므로 감염 위험을 조심해야 합니다. 날씨도 조건 중 하나입니다. 너무 추운 날씨에는 우리 발이 얼 수도 있고 또 더운 날씨에는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4.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 인천 편

 
그렇다면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로는 어디가 있을까요?
오늘은 인천에 있는 두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종 씨사이트파크 명품 맨발로
 
 
=> 주요 시설로는 왕복 800M의 마사토 맨 발길, 황토 체험장, 모래 체험장, 발 마사지 존, 휴게 쉼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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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선학동 황톳길
 
=> 승기천변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연수교까지 약 700M에 이르는 공간으로 황톳길과 함께 세족 쉼터와 황토로 만든 볼로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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